주말과 휴일, 평일 단체예약 시 관람 가능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여주시 목아박물관이 더 나은 전시를 위해 평일에 휴관을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목아박물관은 1989년 중요무형문화재 제108호 목조각장인 목아 박찬수 선생이 전통 목조각 및 불교미술의 계승 및 발전을 위해 설립하여 1992년 문화관광부 제28호 전문사립박물관으로 등록되었다.여주시 강천면에 위치한 목아박물관은 현재 20년을 넘게 운영 중이다.박물관은 약 3,000여평의 실외전시실과 지상3층과 지하1층의 실내전시실에는 약6천여 점의 작품과 유물이 전시되어 있어 전통의 혼과 장인의 숨결을 느껴볼 수 있는 공간이다.우리나라 전통목조각 및 불교미술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던 목아박물관은 좀 더 내실 있는 전시를 준비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동계기간 동안의 관람시간을 조정하고 있다.평일은 휴관을 하고 주말과 휴일에만 개관할 수 있다. 단체로 관람을 예약하면 언제든지 관람가능하다. 관람시간은 아침 9시30분부터 오후5시까지이다. 문의 학예연구실 031-885-9952 또는 박물관 홈페이지 , 모바일 m1.moka.or.kr 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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