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증-기업은행, ‘소상공인 선정산 서비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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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증-기업은행, ‘소상공인 선정산 서비스’ 구축
  • 홍석경 기자
  • 승인 2023.06.2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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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탁 SGI서울보증 전무이사(오른쪽)와 김인태 IBK기업은행 부행장(왼쪽)이 ‘소상공인 선정산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SGI서울보증 제공.
황의탁 SGI서울보증 전무이사(오른쪽)와 김인태 IBK기업은행 부행장(왼쪽)이 ‘소상공인 선정산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SGI서울보증 제공.

매일일보 = 홍석경 기자  |  SGI서울보증은 IBK기업은행과 ‘소상공인 선정산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SGI서울보증과 IBK기업은행이 소상공인의 자금경색 해소와 매출회복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소상공인은 무료 모바일 POS 앱 ‘IBK BOX POS’(박스 포스)를 통해 카드매출 대금을 당일 정산 받을 수 있게 된다.

박스포스는 IBK기업은행이 개발한 무료 모바일 앱(App)으로 사업자가 앱만 설치하면 스마트폰을 카드결제 단말기로 사용할 수 있는 혁신 서비스로, 2022년말 기준 가입고객 11만명을 돌파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IBK기업은행은 소상공인의 별도 부담없이 ‘카드대금 바로 입금 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SGI서울보증은 새로운 보험 상품을 개발하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상품 출시 후, 소상공인은 SGI서울보증이 제공하는 보증 서비스를 바탕으로 카드 매출대금을 IBK기업은행으로부터 당일 정산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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