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해외 4개국 기업공시 번역·요약 서비스 오픈
상태바
NH투자증권, 해외 4개국 기업공시 번역·요약 서비스 오픈
  • 이채원 기자
  • 승인 2023.07.07 11: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NH투자증권
사진=NH투자증권

매일일보 = 이채원 기자  |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이 해외 4개국 기업공시 번역·요약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의 기업공시 번역·요약 서비스는 각 해외 거래소의 기업공시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주요 내용을 번역 후 요약해 제공하는 무료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미국, 중국, 일본, 홍콩 4개 해외 주요국을 대상으로 하며, 수시공시 외에 연간·분기 보고서, 주총안건, 대주주 지분변동, 배당 등의 공시를 제공한다. NH투자증권 고객들은 해당 서비스를 NH투자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QV, NAMUH) 해외주식 현재가 공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적시성 있는 기업공시를 위해 공시가 거래소에 등록된 후 평균 2분 30초 이내에 번역 후 요약해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최적의 매매타이밍을 찾는 해외주식 투자자들에게 유용하다. 정중락 NH투자증권 WM Digital사업부 대표는 “해외주식 투자수요가 높아졌지만, 투자자들 입장에서 여전히 해외 주식시장에 대해 얻을 수 있는 정보는 제한적”이라며 “이번 기업공시 서비스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해외주식 투자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대한 솔루션을 끊임없이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