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김용호 정책위원장, 골목상권활성화 정책포럼 성료
포스트코로나시대 소상공업 트렌드 분석과 소상공인 생존전략 제시
서울시 소상공인 정책효과 분석 통한 효과적 지원정책 발굴방안 모색
골목상권 지원 사업 패러다임 전환과 활성화 전략 추구
포스트코로나시대 소상공업 트렌드 분석과 소상공인 생존전략 제시
서울시 소상공인 정책효과 분석 통한 효과적 지원정책 발굴방안 모색
골목상권 지원 사업 패러다임 전환과 활성화 전략 추구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서울시의회 김용호 정책위원장이 제19기 정책위원회 ‘포스트코로나 시대 소기업ㆍ소상공인 지원과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서울시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전통시장상인회 및 서울시내 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코로나 이후 시기에 필요한 지원정책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 위원, 서울시 관계자, 학계·현장 전문가를 비롯 서울시소기업·소상공인과 전통시장상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정책 토론을 벌였다. 행사를 주관한 서울시의회 김용호 정책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라고 강조하면서 “코로나시대가 물러갔지만 경기침체 및 고물가시대를 맞아 그 어느 때 보다도 힘든 시기를 다시 겪고 있는 소기업인 및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들, 골목상인들과 어려움을 같이하고 그 타개책을 서울시 관계자 및 전문가 그룹들과 함께 모색하기 위해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내빈으로 박인복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장, 남창진 서울시의회 부의장, 이숙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강철원 서울시 정무부시장, 박인선 중앙대 창업교육지원센터장이 참석해 축사를 했고, 사회는 홍국표 정책위원회 제1소위원장이 맡아 진행했다. 본격적인 포럼에서 김용호 정책위원장이 좌장을 맡았다. 주제발표는 먼저 △서울기술연구원 김태현 선임연구위원이 ‘포스트 코로나시대 소상공업·인 트랜드와 생존과제’에 대해 발제하고, 이어 △서울신용보증재단 안영수 소상공인정책연구센터장이 ‘서울시 소상공인 실태와 지원정책 효과 분석’을 △서울시 발표를 맡은 최선혜 소상공인담당관은 ‘서울시 소상공인 역량제고 및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그리고 △서울시 강인철 상권활성화담당관은 ‘서울시 지역상권 지원사업의 패러다임 전환’에 대한 주제로 발표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