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 안전관리 대책 수립하여 안전사고 미연에 예방
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춘천시는 여름철 장마 및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 및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하천(시설물)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자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하천(시설물)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국가하천(원주지방환경청) 및 지방하천(강원도 치수과)에 대해 합동점검을 진행하였고 유수소통에 지장이 되는 잡목제거 및 준설사업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호우주의보 등 기상특보 시 하천 진입로 차단시설을 운영하여 출입을 금지하고, 건설과장을 필두로 3개 팀으로 안전 점검반을 구성하여 7~8월 사이 집중적으로 하천(시설물)을 관리할 계획이다.
최원종 시 건설과장은 “봄내 소식지 및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주민 홍보를 진행하고 기상특보 시 경찰서 및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순찰 등 하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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