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강영한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2023년 제3단계 의정부 행복드림 일자리사업’ 참여자 16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 기간은 9월 4일부터 12월 15일까지이며 모집분야는 ▲행정정보화사업 ▲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구내식당 및 조리 지원사업 총 4개 사업이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근로 능력이 있는 의정부 시민으로 재산이 4억 원 이하이고,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를 초과하지 않는 구직등록자다. 저소득층(기준중위소득 60% 이하) 등의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접수 기간 내에 신분증과 자격증 등 관련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합격자는 참여자의 재산상황 및 가구소득,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8월 하순경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업취약계층의 고용안정을 도모하며 참여자에게 직업훈련 참여 유도,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등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안내해 민간일자리로의 이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행복드림 일자리사업이 취업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은 물론, 민간일자리 이동을 위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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