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센터장 심상원, 모법인-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2024년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는 수급자의 자활 촉진 및 지역자활센터의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2년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평가지표를 통해 전국 지역자활센터 중 상위 40% 우수기관을 선발한다.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참여자 증감률, 사업단 수익금 매출액 증가폭, 자산형성지원 분야 지표에서 종합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 중 도농복합형 부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자활사업의 활성화 정도를 평가하는 지표 내용을 통해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와 센터 종사자들의 노력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민-관 협력을 통해 시장형사업단(안성희망나르미, 리시오외식, 우리동네편의점, 라라워시안성점)과 사회서비스형사업단(굼프렌즈, 희망모아, 파니팜)을 운영하며 사업을 꾸준히 확장해 저소득층을 위한 지역사회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위한 교육프로그램과 사례관리 서비스 연계를 통해 자립-자활을 지원하고 있다.
심상원 센터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통해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는 지표가 되어 자립-자활을 위해 나아가는 자활근로 참여자와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해 근무하고 있는 실무자들에게 힘찬 격려와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안성=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