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G마켓과 옥션이 한정판 출판 도서 ‘99그램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G마켓이 독서 장려 캠페인을 취지로 2017년 선보인 도서 브랜드다. 약 2년 간 20개의 에디션을 특별 제작했고, 약 3만여부의 책을 내놓았다. 초경량 무게로 책의 휴대성을 극대화하고 편안하게 독서를 즐기자는 기획 의도를 살려 이번에 시즌2 캠페인을 개시하게 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한정판 에디션에는 유시민 작가의 ‘문과 남자의 과학공부’로 꾸려졌다. 인문적 토양과 과학적 지식을 모두 쌓을 수 있는 유익한 내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도서다. 기존 책 한권을 3권 도서로 얇게 마련해 2000세트 한정 출시한다. G마켓과 옥션에서 1만5750원에 만나볼 수 있다. 구매객에 한해 저자 친필 사인 인쇄본을 선착순 한정수량 제공하고, 팟빵 오디오 매거진 ‘유시민의 문과공’ 이용권도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서평단 모집 이벤트도 전개한다. 인스타그램에서 G마켓 도서 계정인 ‘gmarket_book’을 팔로우하고, 게시물에 ‘좋아요’를 클릭한 뒤 기대평을 게재하면 참여 가능하다.
행사에 대한 상세 사항은 G마켓과 옥션에서 ‘99그램 에디션’을 검색하거나, 페이지 상단에서 ‘99그램 에디션’ 프로모션 배너를 누르면 확인할 수 있다.
G마켓 관계자는 “최근 인문학과 과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 관련 도서를 99그램 특별판으로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휴가지나 카페에서, 대중교통 이동시에도 가볍게 읽기 좋은 99그램 도서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