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아이엠, 첫 솔로 쇼케이스 공연 '오버드라이브' 성료
상태바
몬스타엑스 아이엠, 첫 솔로 쇼케이스 공연 '오버드라이브' 성료
  • 강연우 기자
  • 승인 2023.08.07 09: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룹 몬스타엑스 아이엠이 8월 5~6일 양일간 첫 솔로 쇼케이스 공연 '오버드라이브'를 개최했다. 사진 제공=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그룹 몬스타엑스 아이엠이 8월 5~6일 양일간 첫 솔로 쇼케이스 공연 '오버드라이브'를 개최했다. 사진 제공=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그룹 몬스타엑스 아이엠(I.M)이 첫 솔로 쇼케이스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아이엠(I.M)은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단독 공연 '아이엠 쇼케이스 투어 인 서울 '오버드라이브''(I.M SHOWCASE TOUR IN SEOUL 'OVERDRIVE')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첫 솔로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예매 당일 오픈 5분 만에 전석 매진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저력을 증명했다.

터질 듯한 환호성과 함께 무대에 오른 아이엠(I.M)은 지난 6월 발매한 EP '오버드라이브'(OVERDRIVE)의 모든 트랙을 포함한 기존 솔로 곡들을 총망라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첫 솔로 앨범인 '듀얼리티'(DUALITY)에 수록된 '하울링'(Howlin)과 '갓 댐'(God Damn)으로 첫 무대를 선보인 아이엠(I.M)은, '해피 투 다이'(Happy to Die), '루프'(Loop), '네버마인드'(nvrmnd) 등 기존 솔로 곡에 새로운 안무를 더하여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앨범 동명의 타이틀곡 '오버드라이브'와 수록곡 '해비트'(Habit), '낫 쏘리'(Not Sorry), '모어'(More)을 포함한 8곡을 원곡과는 다른 매력의 파워풀한 밴드 편곡을 진행했다. 밴드와 직접 호흡을 맞추며 선보인 무대를 통해 음악적 깊이감과 공연의 재미를 더했다. 공연 중간중간 팬들이 직접 보내준 사연을 읽어주고 앨범이 만들어진 과정을 밴드를 통해 직접 들려주는 작업기 토크를 진행하며, 음악은 물론 팬들에 대한 애정 또한 놓치지 않았다.
 

아이엠 쇼케이스 '오버드라이브' 공연. 사진 제공=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아이엠 쇼케이스 '오버드라이브' 공연. 사진 제공=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아이엠(I.M)은 "올해는 이루고 싶은 것을 다 이루고 싶은 해인데, 하나하나 속도에 맞춰 함께 해나갈 수 있어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 이 시간이 정말 꿈같고 바라왔던 순간이다. 이 순간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합주와 안무 연습 등 공연 준비 과정이 모두 즐거웠지만 무엇보다 관객들과 함께하는 이 순간이 가장 즐겁다"며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해 11월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후 발매한 첫 번째 앨범의 쇼케이스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발매 직후 "변화와 발전을 겪고 있는 아이엠(I.M) 그대로를 담은 앨범이다. 음악적으로 최대한의 역량과 감성을 담았다. 그만큼 자신 있다"라며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다.

아이엠(I.M)은 앞으로 자신의 음악적 세계관을 넓히며 솔로 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룹 활동과 더불어 더욱 새롭고 다채로운 솔로 활동을 선언한 그의 첫 쇼케이스 공연에서 이어질 앞으로의 행보에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