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대(총장 최성을)는 경영대학원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이오에스(주) 정채호 대표이사가 지난 6일 인천대 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이오에스(주)(Electronic Onestop Service)는 국내 최초로 PCB(Printed Circuit Board) 설계, 제작, 조립을 하나로 묶는 원스탐 토탈솔류션을 갖춘 기업이다.
국내 OCB업체 두 번째로 AS9100(항공우주품질경영시스템)인증을 획득해 삼성텔레스, LG넥스원 등 방위산업 대기업 및 이스라엘 항공우주 산업체 IAI에 납품하고 있으며, 국내 방위산업 PCB부분 60%이상을 점유하고 있다.정채호 대표이사는 “금년 1월 18일 국립대 전환을 계기로 5대 국립거점대학으로 도약을 준비하는 인천대의 우수 인재양성을 위한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인천대 경영대학원은 지난 10월에도 석사과정 재학생이 2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그동안 발전기금액 기탁 총액이 1억 4천여만원에 이를 정도로 활발한 모교사랑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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