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경기 안성시 보개면은 지난 28일, 보개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보개면 주민들을 초청해 시장과 주민들이 직접 소통하는 정책공감토크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정책공감토크에는 보개면 주요 사회단체장과 이장 등 주민 9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시정브리핑,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정브리핑은 민선8기 8대 핵심공약을 중심으로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안성철도 추진 경과,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사업 등 보개면민의 관심이 높은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으로 주민들의 시정 운영 방향과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자리가 됐다.
또한, 시장과의 대화 시간에는 곡천리 도로 확장, 신장마을 도로 개설, 남사당로 도로 확장 등 도로 개설 건의를 비롯하여 북가현리 광역상수도 설치, 버스정류장 자동문 설치 등 주민 불편 사항에 대해 건의하였으며, 보개초등학교 체육관 건립 추진 경과와 동신일반산업단지에 대해 질의하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늘 참석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민선8기는 시민이익-시민중심으로 시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오늘 제안해주신 다양한 의견은 검토해서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보개면 주민 여러분들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성=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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