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수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6일 소비자들과의 효율적인 소통방안 모색을 위해 소비자단체와 공동으로 ‘소비자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품 이물’, ‘기능성 화장품’, ‘의약품 안전사용’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소비자단체, 언론, 학계, 업계 전문가 등 150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식품 이물질 문제와 소비자 보호 방안 △기능성 화장품 표시 광고 및 안전 관리 △의약품 안전사용을 위한 소비자 소통방안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지난 8월부터 소비자단체 11곳과 협력해 전국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피드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국민 중심의 소통하는 정부’ 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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