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 마이스 얼라이언스가 인천지역 마이스산업을 선도하는 민·관 회원사로 구성돼 마이스 전문 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인천도시공사(사장:유영성)는 16일 인천의 한 호텔에서 제2차 인천 MICE Alliance 정례회의 및 지역 얼라이언스 맞춤형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이창현 한국컨벤션전시산업연구원 부원장을 초대해 인천MICE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강의를 통해 국제기구가 밀집한 인천의 향후 MICE 발전 방향에 대한 비전과 전략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13 인천컨벤션뷰로 공동마케팅사업의 평가시간에서는 국제회의 유치, 국제회의 지원, 홍보 및 도시마케팅 그리고 인프라 구축 4개의 단위 사업별 평가의 시간으로 진행됐다.올해 총 20건의 유치활동을 통해 다양한 국제행사를 유치했다. 특히 2015년 세계교육회의의 인천 개최성과는 교육 분야 세계올림픽을 유치한 것과 같은 큰 경제적․사회문화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평가했다.또한, 27건의 2013년 인천에서 개최한 국제회의의 재정적․행정적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 행사의 성공적 개최와 개최지 인천으로서의 장점을 홍보했다.해외 MICE 언론인 팸투어를 통한 해외 MICE전문지에 인천홍보 기사화, 2013한국MICE산업전 인천공동홍보관 Best Promotion상 수상, 인천컨벤션뷰로 홈페이지 개편(www.incheoncvb.co.kr), 인천컨벤션뷰로 페이스북 친구 2,000명을 돌파했다.지난달 27일 성공적으로 마친 2013 인천MICE Job Fair를 통해 37개 업체, 500명 참석 그리고 최종 11명의 채용결과로 이어진 성과보고를 통해 인천지역 MICE 전문 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했다.한편 이날 회의는 27개 회원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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