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노락, 트랙팬츠, 볼캡 등으로 구성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LF가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이 K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송지오’와 컬래버한 의류 컬렉션을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리복X송지오 30YEARS’ 컬렉션은 리복의 역동적인 분위기와 송지오의 아방가르드한 감성이 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송지오 컬렉션에서 주요하게 등장하는 블랙을 토대로 리복의 벡터 로고와 송지오의 로고를 감각적으로 배치해 간결하면서도 강렬한 느낌을 연출한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아노락, 트랙팬츠, 볼캡 세 가지 제품으로 이뤄졌다. 이는 리복 및 송지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된다. 송지오의 경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더현대 서울 등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리복 관계자는 “벡터 로고와 송지오 브랜드 30주년을 동시에 기념하는 콜라보레이션으로 두 브랜드가 만나 스포츠웨어와 컨템포러리를 넘나드는 컬렉션을 완성했다”라며, “앞으로도 리복은 헤리티지에 기반한 다양한 라인에서 브랜드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이색 콜라보레이션을 추진해 국내외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