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참여 11개 중소기업 총 3000만원 전시비 전액 지원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홈앤쇼핑은 8일부터 10일까지 수원시 수원메쎄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을 한자리에!’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페스티벌은 올해 8회째를 맞는다. 전국 주요 지역신문 26개사가 모인 언론단체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와 전시 주최사 메쎄이상이 주최 및 주관한다. 홈앤쇼핑은 ‘홈앤쇼핑 HIT 상품관’을 운영해 중·소협력사의 판로확보와 전시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함께하는 협력사들은 참가비 없이 참여해 각자의 제품을 적극 홍보할 수 있다. 11개 협력사의 부스참가비를 전액 지원하고 MD 상담회 부스를 상시 운영한다. 특히 우수 협력사 지원을 통해 소비자들이 홈앤쇼핑의 히트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3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은 수원역 인근에서 개최돼 수도권부터 경기 이남지역을 아우르는 특산물 시장 활성화의 장을 마련한다. 전국 각지 1, 2차 가공 농산물·축산물·수산물·발효식품·주류 및 식음료·가정 간편식·디저트·공예품 등을 한자리에 전시한다. 홈술·혼술 열풍에 따른 주류 소비 증가 트렌드를 반영해 전국 각지 전통주·와인·막걸리 등을 직접 시음해 볼 수 있는 주류 특별관도 마련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중소기업과 동반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과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 우수성이 잘 홍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