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소래포구 수산물 방사능 불검출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에서 판매되는 수산물의 안전성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인천시 남동구는 소래포구축제를 앞두고 3주간에 걸쳐 소래포구 판매 수산물 12종(*) 15건을 검사한 결과 방사능이 모두 불검출됐다고 13일 밝혔다. (*12종 : 우럭, 광어, 도미, 멍게, 전어, 새우, 오징어, 갈치, 놀래미, 아나고, 고등어, 참소라) 이번 특별 검사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구민 불안감 해소와 믿고 찾을 수 있는 소래포구축제를 위한 것으로, 방사능 오염 지표인 요오드(131I)와 세슘(134Cs, 137Cs) 항목 모두 검출되지 않으며 안전성을 재차 입증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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