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연계 대대적인 해외 강원관광 홍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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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연계 대대적인 해외 강원관광 홍보 추진
  • 황경근 기자
  • 승인 2023.09.2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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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언론사·여행업계·인플루언서 등 총 6개국 5팀 100여 명 초청 릴레이 팸투어
MZ세대 타깃 동남아 유명 인플루어서 50여명(총650만 구독자) 강원도 구석구석 홍보
강원 특화 관광콘텐츠(2024 강원, 동계, 한류, 웰니스) 상품 개발
해외 강원관광(레고랜드) 홍보(사진제공=강원도)
2023강원산림엑스포 개최 연계 해외 강원관광(레고랜드) 홍보(사진제공=강원도)

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3강원산림엑스포 개최와 연계하여 한국관광공사와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LCC)인 에어아시아와 함께 오는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해외여행업계·언론사·인플루언서 100여 명을 초청, 릴레이 방식의 대대적인 강원관광 홍보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해외여행업계·언론사·인플루언서 등 총 6개국 5팀의 100여 명이 참여하게  해외 관광객 유치 및 홍보를 위한 것과 더불어,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홍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주요 강원관광 특화 콘텐츠 홍보, 체류형 상품개발, 해외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다양한 플랫폼 활용을 통한 강원관광 해외 온라인 콘텐츠 확산 등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팸투어는 ‘에어아시아 공동 3개국(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태국) 인플루언서’, ‘싱가포르 및 말레이시아 미디어업계’, ‘중국 여행업계>’등 크게 3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먼저 ‘에어아시아 공동 3개국 인플루언서’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태국 팀은 춘천 레고랜드 등을 비롯한 강릉·동해·정선 등지의 주요 관광명소, BTS 뮤직비디오 촬영지 투어 등을 통해 세계 각국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K-콘텐츠 홍보 온라인 소통 채널 구축에 나선다. 다음 <싱가포르 및 말레이시아 미디어업계>는 강릉 오죽헌 궁중한복 체험, 평창 월정사 템플라이프 체험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며, 또한 눈이 없는 지역에서의 스키리조트와 단풍축제 등의 전략적·공격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상품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중국 여행업계>는 최근 중국의 한국 관광 재개라는 호재를 맞아, 강릉·속초·양양 등지를 방문하여 도내 주요 관광지 여행코스 개발을 도모하고, 평창 방문체험을 통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홍보 지원에도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 또한, 위 팸투어 그룹 모두 9.23.(토) 15시30분부터 17시10분까지 진행되는 「EATOF Day(동아시아관광의 날) in 강원」 행사에 참여, 동아시아지방정부관광연맹(EATOF, 이토프) 의장도시를 담당하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의 관광 역량을 직접 느끼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현준태 도 관광국장은 “이번 팸투어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을 열렬히 환영한다” 며 “최근 중국 관광이 재개되는 등 세계적으로 여행의 움직임이 활발해짐에 따라, 세계의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만족할 수 있는 특별자치도에 걸맞은 관광 역량을 갖추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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