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언론사·여행업계·인플루언서 등 총 6개국 5팀 100여 명 초청 릴레이 팸투어
MZ세대 타깃 동남아 유명 인플루어서 50여명(총650만 구독자) 강원도 구석구석 홍보
강원 특화 관광콘텐츠(2024 강원, 동계, 한류, 웰니스) 상품 개발
MZ세대 타깃 동남아 유명 인플루어서 50여명(총650만 구독자) 강원도 구석구석 홍보
강원 특화 관광콘텐츠(2024 강원, 동계, 한류, 웰니스) 상품 개발
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3강원산림엑스포 개최와 연계하여 한국관광공사와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LCC)인 에어아시아와 함께 오는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해외여행업계·언론사·인플루언서 100여 명을 초청, 릴레이 방식의 대대적인 강원관광 홍보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해외여행업계·언론사·인플루언서 등 총 6개국 5팀의 100여 명이 참여하게 해외 관광객 유치 및 홍보를 위한 것과 더불어,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홍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주요 강원관광 특화 콘텐츠 홍보, 체류형 상품개발, 해외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다양한 플랫폼 활용을 통한 강원관광 해외 온라인 콘텐츠 확산 등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팸투어는 ‘에어아시아 공동 3개국(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태국) 인플루언서’, ‘싱가포르 및 말레이시아 미디어업계’, ‘중국 여행업계>’등 크게 3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먼저 ‘에어아시아 공동 3개국 인플루언서’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태국 팀은 춘천 레고랜드 등을 비롯한 강릉·동해·정선 등지의 주요 관광명소, BTS 뮤직비디오 촬영지 투어 등을 통해 세계 각국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K-콘텐츠 홍보 온라인 소통 채널 구축에 나선다. 다음 <싱가포르 및 말레이시아 미디어업계>는 강릉 오죽헌 궁중한복 체험, 평창 월정사 템플라이프 체험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며, 또한 눈이 없는 지역에서의 스키리조트와 단풍축제 등의 전략적·공격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상품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중국 여행업계>는 최근 중국의 한국 관광 재개라는 호재를 맞아, 강릉·속초·양양 등지를 방문하여 도내 주요 관광지 여행코스 개발을 도모하고, 평창 방문체험을 통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홍보 지원에도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 또한, 위 팸투어 그룹 모두 9.23.(토) 15시30분부터 17시10분까지 진행되는 「EATOF Day(동아시아관광의 날) in 강원」 행사에 참여, 동아시아지방정부관광연맹(EATOF, 이토프) 의장도시를 담당하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의 관광 역량을 직접 느끼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현준태 도 관광국장은 “이번 팸투어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을 열렬히 환영한다” 며 “최근 중국 관광이 재개되는 등 세계적으로 여행의 움직임이 활발해짐에 따라, 세계의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만족할 수 있는 특별자치도에 걸맞은 관광 역량을 갖추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 고 밝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