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권혁열 의장은 26일 도의회 의장실에서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회원 4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강원자치도와 중국 간 경제·문화·교육 교류 확대를 위한 활동에 대하여 감사의 뜻을 밝혔다고 26일 밝혔다.
감사패 수여식에는 도의회 권혁열 의장, 도의회 한중국제교류협회 회장 원제용 의원, 김희철 의원과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신경숙 이사장, 임홍근 회장, 강원지회 김윤수 지회장, 강원지회 장영숙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는 2004년 외교부에 공식 등록된 사단법인으로 한중 양국의 경제와 문화, 교육, 우호교류 등을 목표로 한중 장학금 전달, 사랑의 연탄 봉사,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1년 강원지회를 구성하고 활동을 시작한 바 있다.
권혁열 의장은“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와 같은 단체들의 다양한 활동이 경색된 한중관계 속에서도 교류의 불씨를 이어갈 수 있게 했다”며 “앞으로도 한국과 중국, 강원과 중국 간의 관계에 있어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가 많은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