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인근 상인 및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공유와 의견수렴 가져
스타점포 개발의 상인 참여율과 테마거리 조성의 주민 협조율 제고 나서
스타점포 개발의 상인 참여율과 테마거리 조성의 주민 협조율 제고 나서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는 중심상권(금리단길) 스타점포 발굴사업 홍보와 인근 상인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5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금리단 스타점포 사업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주중심상권 금리단길 활성화를 위해 스타성과 잠재력이 있는 점포를 선정해 상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변화되는 유통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멘토링&컨설팅과 직종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최종 선정된 10곳 점포에 대해서는 환경개선, 홍보물 지원, 포장지원 등 최대 400만원을 직접 지원한다.
또 멘토링, 직종교육, 브랜드 및 상품개발, 온라인 환경구축, 매체 프로그램 제작 및 송출을 포함해 최대 500만원 규모의 간접 지원도 이뤄진다.
스타점포 신청은 경주중심상권 내 상인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신청기간은 이달 13일까지이다.
시는 이달 중 적격심사를 통해 예비스타점포 13곳을 선발하고 11월 중 최종 10곳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경주시는 이달 10일 테마거리조성사업의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7억5천만 원의 사업비로 신라대종 및 원효로(스타벅스) 일원에 빛 광장‧거리를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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