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2014년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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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14년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반 운영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3.12.3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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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여주시(시장 김춘석)는 2014년도 시행예정인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조기 발주를 위해 본청 및 읍․면․동 시설직공무원들로 구성된 합동설계반을 편성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합동설계반은 건설과장을 총괄반장으로 하여 본청 및 읍․면․동의 시설직공무원 4개조 22명으로 편성하여, 2014년도 시행예정인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251건(사업비 6,918백만원)에 대한 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다.

현지조사 및 주민의견 수렴을 오는 2014년 1월 5일까지 마치고 2014년 1월28일까지 자체 합동설계를 완료, 2월중순 공사발주하여 해빙기 도래 즉시 사업을 시행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할 예정이다.

합동설계반 운영을 통해 1억9800여만원의 실시설계용역비를 절감하는 효과와 본청 및 읍․면․동 직원간의 정보교류를 통한 직무능률 향상은 물론 신규 직원과의 커뮤니케이션 증대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주민들의 생활민원을 해결하는 사업으로, 주민들과 밀접한 사업인 만큼 빠른 시일 내 사업을 완료하여 지역주민들의 편익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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