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의 소통 창구 다변화를 위한 지속적으로 진행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임직원들이 지난 2일 파트너사를 위한 ‘상생 커피차’를 운영해 쌀쌀한 가을날씨에 따뜻함을 전했다.
3일 롯데케미칼에 따르면 상생커피차는 석유화학업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불공정 격차 해소를 위해 개최되는 '상생협력 간담회'에 앞서 진행 파트너사를 위해 이밴트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상생협력의 의지는 장애인 고용 전문 사회적 기업 ‘히즈빈즈(현재 롯데월드타워 15층에 롯데케미칼 본사 사내카페 운영중)’와 연계하여 진행됐다.
지난 9월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공동 선언식’에서 롯데케미칼과 파트너사, 그리고 고용노동부는 석유화학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상생 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실효성 있는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복리후생 개선 △숙련인력 확보 △산업안전 강화 △상생여건 조성 △플라스틱업 상생 등 구체적인 상생 방안 마련 및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상생협의체'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파트너사와 함께 의제발굴을 함과 동시에 관련 전문가, 고용노동부와 지원방안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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