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민선8기 공약이행 점검 ‘주민배심원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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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민선8기 공약이행 점검 ‘주민배심원단’ 운영
  • 백중현 기자
  • 승인 2023.11.0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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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8세 이상 구민 성별ㆍ나이ㆍ지역 고려 35명 선정
문헌일 구로구청장(아랫줄 가운데)이 주민배심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구로구 제공 
문헌일 구로구청장(아랫줄 가운데)이 주민배심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구로구 제공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가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 주민배심원단을 운영한다.

 구로구가 객관적이고 투명한 공약 관리를 위해 이행평가과정에 직접 구민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주민배심원단을 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만 18세 이상 구민 중 성별ㆍ나이ㆍ지역을 고려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주민배심원단 35명이 선정됐다.  
2일 열린 주민배심원 회의에서 문헌일 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일 열린 주민배심원 회의에서 문헌일 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주민배심원 회의는 10월 19일 기초 교육을 시작으로 이달 2일에는 공약조정사항 분임별 심의와 질의답변을 진행했다. 이달 16일 최종 회의를 거쳐 심의 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민배심원단의 의견을 꼼꼼히 검토하고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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