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2023년 청소년 자원봉사 터전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 봉사활동 우수터전 및 우수지도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매년 인천시 내 청소년 봉사활동 터전 운영 기관을 평가해 우수터전을 선정한다. 북구도서관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에 우수터전 및 우수지도자로 선정됐다. 북구도서관은 2013년 6월 봉사활동 터전으로 등록 허가된 이래로 평일부터 주말까지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신청해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해 왔다. 북구도서관의 입지적 장점을 살린 높은 접근성을 바탕으로 2023년 현재까지도 수많은 자원봉사자가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휴관일을 제외한 평일 및 주말에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봉사활동 터전을 운영 중이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도서관이 청소년 봉사활동 우수터전 및 우수지도자로 선정되어 기쁘고, 봉사활동 터전을 변함없이 꾸준하게 운영해 온 점이 가장 컸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이 편리하고 부담 없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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