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약(跳躍)’으로 전통무용과 국악의 아름다움 선사할 예정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는 다음달 13일 오후 7시 30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신라고취대 제4회 정기공연 ‘도약(跳躍)’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김현호 지휘자가 객원연출을 맡는다.
1부는 신라 헌강왕과 처용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가장 오래된 민족 무용인 ‘처용무’와 ‘화랑무예’를 화려하게 연출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2부에서는 대금 이건석, 민요 이희문, 가수 신승태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국악관현악 연주로 국악을 처음 접하는 관객부터 마니아까지 모두가 아름다운 시간을 만끽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예매는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나 티켓링크에서 온라인으로 예매하거나 시립예술단에 문의하면 된다.
입장료는 전 좌석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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