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서산자구위원회 연계 역사문화 체험활동 운영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과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서산지구위원회(위원장 정인승)는 지난 11일 서산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논산시 일원에서 역사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논산 유일의 세계유산인 △돈암서원을 들러본 후 태조왕건과 관련한 △관촉사의 비밀을 찾아본 후 △논산 선샤인랜드를 들러 의병체험을 해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역사문화 체험은 우리 고장의 고려시대 역사유적지와 조선시대 교육기관인 서원을 찾아 가을의 정취와 함께 선조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일제 강점기 의병 이야기를 다루었던 드라마 세트장에서 당시 의병이 되어보는 체험을 했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국권참탈기 우리 조상들이 호국의 의지를 바탕으로 나라 사랑을 실천하였던 의로운 정신을 간접적으로 경험을 해보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서산=오범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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