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소방서와 합동 ‘화재 감지장치’・‘경보장치’・‘전기시설’ 작동 여부 등 점검
노후시설 안전상태 점검, 동절기 화기가스 취급 등 주의사항 전달
노후시설 안전상태 점검, 동절기 화기가스 취급 등 주의사항 전달
매일일보 = 김현아 기자 | 금천구가 이달 28일 시흥유통상가를 방문해 화재 예방 시설 안전점검을 금천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흥유통상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산업기자재 전문상가로, 현재 3,700여 업체가 입점해 6만 여 품목을 취급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소방서와 함께 상가 내 ‘화재 감지장치’, ‘경보장치’, ‘전기시설’ 등의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시흥유통상가 대표 및 임원에게 노후화된 시설의 안전상태와 동절기 화기·가스 취급상태를 자체 점검하고, 소방차 진입로에 적치물이 있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