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성장세·단골 3배 증가…3분기 온라인 전체 매출 1조 돌파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홈플러스는 온라인 1시간 즉시배송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고객 쇼핑 데이터 기반 UX/UI를 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
홈플러스 온라인 ‘1시간 즉시배송’은 2021년 2월 론칭 이후 2022년 매출이 전년비 121% 뛴 데 이어 3년 연속 매출 성장을 달성하고 있다. 1시간 즉시배송은 전국 250여 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점포 반경 2~2.5km 이내 고객이 주문 상품을 1시간 내외로 받아볼 수 있는 퀵커머스 서비스다. 3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 배송된다. 1시간 즉시배송을 월 2회 이상 이용하는 단골 고객은 첫해보다 3배 이상 늘고, 월간 방문자 수는 최대 330만 명을 기록했다. 홈플러스는 올해 회계연도(2023년 3월~2024년 2월)를 기준으로 1시간 즉시배송 3개년 연평균 성장률(CAGR)이 80%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올해 홈플러스 온라인은 3분기 만에 매출 1조원을 돌파해 3년 연속 매출 1조원 기록을 달성했다. 홈플러스는 또 지난달 30일 1시간 즉시배송 앱(App)의 UX/UI(User Experience/User Interface)를 개선했다. 고객 쇼핑 데이터를 기반으로 유입률이 높은 메뉴를 첫 화면에 배치해 장보기 속도를 개선하고 △할인 행사·카드할인 혜택 알림 △퀵 메뉴 △인기 검색어·복합 구매 혜택·점포별 주문 가능 시간·함께 구매한 상품 추천 등 고객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홈플러스 온라인은 이번 개편을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1시간 즉시배송 장바구니 할인 쿠폰 1000장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요소를 개발함으로써 ‘가장 편리한 홈플러스 온라인’로서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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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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