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평생교육관계자 200여 명 참여
강원특별자치도 평생교육 발전 유공자 등 표창장 수여
평생교육사업 우수사례 발표, 평생교육사업 세션별 성과공유회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호응 높여
강원특별자치도 평생교육 발전 유공자 등 표창장 수여
평생교육사업 우수사례 발표, 평생교육사업 세션별 성과공유회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호응 높여
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5일부터 6일까지 1박2일 동안 한국여성수련원에서 ‘배움, 나눔 그리고 채움’이라는 주제로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평생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3년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 대상 팀인 ‘원주 더 퍼스트’ 난타 팀의 공연으로 시작했으며, 도교육청, 시군, 대학, 평생학습마을, 평생학습동아리, 평생교육사업 참여기관과 단체, 문해교육강사 등을 비롯한 평생교육분야의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평생교육발전 유공자 표창 등 시상에 이어 신민선 평생교육총연합회장이 ‘강원특별자치시대 실현을 위한 평생교육 활동가 성찰’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으며, 강원지역의 평생교육사업 사례 발표 시간에는 ‘강특자 프로젝트’, ‘평생학습마을 지원사업’, ‘문해교육’ 참여자들이 초대 손님으로 등장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를 진행했다. 특히 사업별 성과공유 시간은 참가자들의 사전 신청을 받아 6개 세션별로 각각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진행했는데 소그룹별로 사업에 대한 성과와 향후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기도 했다. 한편 행사장 로비에는 2023년 평생학습 사진 공모전 수상작과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작품 30여 점이 전시됐으며, 평생학습마을과 강특자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했던 시군들이 체험 및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그 간의 사업성과와 과정을 홍보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규하 도 교육법무과장은 “오늘 행사에 참석해주신 평생교육 관계자분들의 그간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 내 평생교육 기관들과 협력하여 더 많은 도민들이 더 좋은 평생학습의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인주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평생교육 성과공유회는 평생교육의 질적인 성장을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며 앞으로 우리 진흥원은 광역 평생교육 거점 허브기관으로써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