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윤여경 기자 | 강원 철원군의회는 12월 6일부터 12월 15일까지 2024년도 철원군 당초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의를 실시한다. 7일에는 상하수도사업소, 민원허가실, 자치행정과의 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날 한종문 의원은 주민이 직접 처리하기 어려운 지역 생활 위험 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예산을 증액하여 적극적으로 사업 추진하여 주민의 안전한 생활 공간 조성을 주문했다.
이미경 의원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 추진 시, 주민 의견 및 마을 부담분에 대한 충분한 고려를 통해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장용 의원은 상수도 준설사업 관련하여 봄, 여름철 강수에 따른 민원 발생 추이 및 읍면별 주민 요구를 충분히 파악하여 예산에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김광성 의원은 청년 월세 및 신혼부부 주거자금 지원사업의 대상자 수가 적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지원 범위를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이다은 의원은 민원 우수공무원 및 친절공무원 포상을 통해 민원 공무원을 격려함과 동시에 민원 서비스의 질 향상에 대해 강조하였으며, 빈집은 국가적인 문제인 만큼 지속적인 빈집 개소수 파악 및 정비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