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전함 11곳 ‘금천의 사계’와 ‘호암산 역사문화길’ 홍보 이미지 입혀
버스정류소 승차대, 안내표지 설치 등 도시미관 개선
버스정류소 승차대, 안내표지 설치 등 도시미관 개선
매일일보 = 김현아 기자 | 금천구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독산로 분전함 11곳에 공공디자인을 적용했다고 11일 밝혔다.
독산로 일대는 전주 및 통신주, 공중선을 없애는 지중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1단계로 시흥1동우체국~서울남부여성발전센터 삼거리 구간 사업을 완료했다. 금천구는 지중화 사업을 하면서 생긴 보도 위 분전함에 ‘금천의 사계’와 ‘호암산 역사문화길’ 홍보 이미지를 입히고,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외관을 깔끔한 색상으로 꾸몄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