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관 개관 2주년 맞아 유아 33명 대상 사회공헌활동
매일일보 = 최재원 기자 | 새마을금고역사관은 개관 2주년을 맞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산청유치원에서 경남 산청군 관내 유아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유아 3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금융교육은 금융 지식 O․X 퀴즈, 종이컵으로 병아리 저금통 만들기, 1000원권‧5000원권 등 우리나라 화폐의 권종 배우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유아들은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고사리 손으로 병아리 저금통을 만드는 등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가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 진행됐으며,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인해 유아들은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새마을금고역사관 관계자는 “경남 산청군은 새마을금고의 태동지로써 깊은 의미를 가진 지역으로, 향후 새마을금고역사관은 경남 지역 대표 금융교육 기관으로서 더욱 흥미롭고 알찬 내용의 금융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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