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 펼쳐
상태바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 펼쳐
  • 김길수 기자
  • 승인 2023.12.14 15: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 보낼 수 있는 원동력 될 것”

매일일보 = 김길수 기자  |  성남시청 직장운동부는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하나로 12월 14일 수정구 사송동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했다.

체육진흥과-성---'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 펼쳐.
체육진흥과-성---'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 펼쳐.

연탄으로 난방을 하는 집을 지원하기 위한 이날 봉사는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하키·육상·태권도·테니스·배드민턴·펜싱·볼링·장애인탁구팀의 감독과 선수, 트레이너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사송동 주민 3가구에 2000장(가구당 600~700장)의 연탄을 날랐다. 

격려차 방문한 신상진 성남시장도 연탄 배달을 도왔다.

연탄은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지도자와 트레이너 등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192만원으로 마련했다. 

신 시장은 “각종 국내·외 대회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하는 직장운동부 단원들이 자랑스럽다”면서 “여러분들이 나눠주신 2000여 장의 연탄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청 직장운동부는 연탄 봉사 외에도 ▲지역 내 학교운동부 선수 대상 육상·복싱 지도 ▲장애인 선수 대상 볼링·배드민턴·탁구 지도 ▲생활체육 동호인 테니스·태권도 강습 ▲학교 밖 청소년 하키 교육 ▲한부모가족 학생 스케이트 체험 등 종목별 재능 나눔과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