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아티스트 등 봉사자 50여명이 담근 김치 2500kg 전달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KT&G 상상마당 부산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치러진 행사에는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부사장), 서병수 국회의원(부산진구 갑)이 참여했다.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 부산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 그리고 부산 지역 뮤지션 3팀도 함께했다. 이날 담근 김치 2500kg은 부산광역시 푸드뱅크를 통해 부산광역시 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 부산장애인공동생활가정협회, 부산광역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대상 부산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장애인에게 전달됐다. KT&G 상상마당 관계자는 “동절기에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었던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부산 지역 신진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다채로운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