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찬우 기자 | 폴스타코리아는 온라인에서 자사 차량의 액세서리를 구입할 수 있는 ‘엑스트라 샵’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엑스트라 샵은 오프라인 매장이나 서비스 센터 방문 없이, 차량의 기능이나 디자인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폴스타의 순정 액세서리를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 샵이다.
폴스타는 100% 온라인 판매 방식을 성공적으로 도입한 데 이어,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기간에도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는 온라인 액세서리 구매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해 ‘DTC(Direct To Customer)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엑스트라 샵에서 구매 가능한 품목은 스웨디시 골드 밸브 캡(Swedish gold valve cap)을 비롯해 플로어 매트(Floor mat), 트렁크 매트(Luggage mat), 머드 플랩(Mudflaps), 로드 캐리어(Load carrier), 그리고 가정용 충전 케이블(Cable for charging at home)까지 총 여섯 가지다.
와이퍼 블레이드(Wiper blades)와 오토 삭(Auto sock)는 12월 내 구매 가능 물품에 추가될 예정이다. 주문 시 고객이 입력한 배송지로 직접 배송되며, 설치 지침을 참고하거나 필요시 고객센터 문의를 통해 액세서리를 직접 설치 및 적용할 수 있다.
2024년 1분기 중 도입 예정인 전동 토우바(Electric towbar)의 경우, 주문 시 가까운 서비스센터를 배송지로 지정하면, 해당 서비스센터에서 입고 일정 조율 및 개별 안내를 통해 전동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폴스타코리아는 향후 지속적인 품목 확대 노력과 더불어 엑스트라 샵 전용 제품 도입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