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성과 발표·수상…신규 랩핑 가이드라인 발표팀 최우수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제주개발공사는 품질혁신 성과공유대회를 실시하고 한 해 동안의 우수성과 및 활동을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한 해 동안의 혁신 성과 및 우수 활동을 공유 및 투명한 소통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품질혁신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했다. 각 부문의 우수성과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6개 우수성과 공모작의 5분 발표가 진행됐다. 신규 랩핑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상품개발팀이 최우수상과 상금 50만원을 거머쥐었다. 상품개발팀은 제주삼다수 포장 시 플라스틱 사용량을 최소화시킬 수 있는 최적의 포장 시스템을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신규 랩핑 기준 적용 시 약 24% 플라스틱 사용량이 감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품질 활동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식도 가졌다. 품질인증시스템 자율 관리 및 현장 품질 개선과제를 주도적으로 추진한 총 24개 팀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지난해부터 JPDC형 품질 문화를 만들기 위해 각 부문의 품질지킴이를 선발해 품질 개선 및 혁신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품질 문화 향상 캠페인, 소통콘서트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