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은 물론 직원 경험 향상 위한 투자 확대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한국맥도날드는 새해를 맞아 본사에서 신년 첫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기원 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의 신년사와 함께 시작됐다. 김 대표는 지난해에 대해 “한국맥도날드가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룬 뜻 깊은 한 해”라며, “22분기 연속 성장과 함께 회사에 대한 고객의 인식과 브랜드 신뢰 측면에서도 고무적인 성과를 이뤄냈다”고 자평했다. 올해에도 긍정적인 성장 흐름을 지속하기 위해 ‘브랜드 신뢰’, ‘맛있는 메뉴’, ‘고객 경험 향상’이라는 세 개의 축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직원 경험 향상을 위해서도 올해 유무형의 투자를 계속 강화할 계획이다. 신규 매장 오픈과 매장 환경 개선도 준비 중이다. 김 대표는 “맛과 서비스는 물론, 사회적 책임 측면에서도 더욱 박차를 가하며 업계 리더십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