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둘째주 전국 2827가구 청약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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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둘째주 전국 2827가구 청약 접수
  • 권영현 기자
  • 승인 2024.01.0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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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7곳… 견본주택 2곳 개관 예정
1월 둘째주 분양캘린더. 표=리얼투데이 제공

매일일보 = 권영현 기자  |  시공능력평가 16위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하면서 분양시장에 위기감이 확산되는 가운데 이달 둘째주(8~12일)에는 전국에 2800여가구가 공급된다.

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 7곳에서 총 2827가구(오피스텔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을 접수한다.
수도권에서는 경기와 인천에서 4개 단지가 공급된다. 두산건설은 8일 인천 계양구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9일에는 GS건설이 경기 용인시 서천동에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을, 중흥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에 ‘검단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를 공급한다.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은 영통‧망포 생활권에 속해 반경 3㎞ 안에 삼성디지털시티와 삼성전자나노시티 기흥캠퍼스가 있다. 검단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는 공공택지지구 검단신도시에 들어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이번에는 본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지난 2023년 1월 진행한 민간 사전청약에서 평균 경쟁률은 41.2대 1이었다. 견본주택은 광주 북구 ‘위파크 일곡공원’ 등 전국에서 2곳이 문을 연다. 당첨자 발표는 8곳, 정당계약은 9곳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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