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시스템 강화
상태바
양주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시스템 강화
  • 윤용선 기자
  • 승인 2024.01.16 1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주시청사 전경
양주시청사 전경

매일일보 = 윤용선 기자  |  양주시가 올 한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보건 시스템 강화를 위해 전력을 다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6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새해에도 현업근로자의 안전·보건 확보와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하여 안전보건교육 등을 철저하게 실시하기로 했다는 것.
우선, 안전보건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시청 내 관리감독자, 현업업무 근로자, 도급·용역·위탁 사업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안전 문화 확산으로 중대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연간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지난해 확보한 특별교부세로‘양주시 중대재해예방 관리시스템’구축계획을 수립해, 양주시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현황 관리 및 사업장 중대 재해 예방 업무를 실시간 관찰하고자 한다. 이외에도 시는 중대재해예방 사업예산을 지난해보다 8천만원 증가한 2억 1천 6백만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유해·위험 요인 확인 개선을 위한 위험성 평가, 사업장 정기안전 점검 등을 통해 더욱더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근로자들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사고·재해로부터 안전한 양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양주=윤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