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예산 30억3천만원
전년도 대비 10억 3천만원 예산증가, 각종 메이저 대회 유치확정
전년도 대비 10억 3천만원 예산증가, 각종 메이저 대회 유치확정
매일일보 = 윤여경 기자 | 강원 철원군은 지난 16일 철원문화원 2층 회의실에서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포츠마케팅 추진위원장인 박경우 부군수 주재로 회의가 진행됐다. 위원으로는 당연직위원(기획감사실장, 자치행정과장, 문화체육과장)과 위촉직 위원(이미경, 안효덕, 윤희선, 유혜진, 전재한)이 심의를 추진했다. 위원회는 2024년 스포츠마케팅 사업계획 보고에서 3월부터 시작되는 철원오대쌀배 탁구대회를 포함한 총 21개 대회의 심의를 의결하였고 기타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회의가 진행되었다. 올해 예산은 2023년 예산보다 10억3천만이 증가한 30억3천만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104일 기간 3만2,700명의 선수 및 임원이 철원을 방문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특히,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 남녀중고태권도대회를 비롯하여 각종 엘리트 대규모 대회를 3년 이상 협약하여 스포츠의 메카로서 자리매김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군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추진위원들은 스포츠마케팅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관내 숙박과 외식업의 운영과 관련하여 개선되어야 할 사항을 중점으로 입을 모아 의견을 내었다.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추진위원회 위원들은“2023년 사업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추진되는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사업에 대하여 책임감을 가지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전국에서도 철원군의 스포츠마케팅 사업이 좋은 귀감이 되어 철원군을 널리 홍보하고 지역경제에 이바지 하여 스포츠의 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