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자 안전사고 예방,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을 중점 교육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는 지난 24일 맑은물사업본부 5층 전산교육장에서 23곳의 급수공사 대행업체 대표자를 포함한 현장대리인 관계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적합한 급수설비공사의 이해도를 높이고 급수의 적정관리로 출동태세완비, 복구능력을 향상해 시민불편의 최소화 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 선정에 따른 직무교육, 신규급수공사 및 누수수선 공사 시 준수사항, 작업자 안전사고 및 부실공사 방지 대책 등을 진행했다. 특히 가정급수공사 및 누수복구를 위한 신속한 업무수행, 작업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지 대책 교육,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예방 방지대책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또 공사 중 신속한 민원 응대, 각종 안전사고방지대책, 철저한 시공으로 하자가 없도록 대행업체간 협업도 당부했다. 이재진 상수도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이뤄지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