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공약이행률 77.3% 이상 달성에 행정력 집중
‘남악수변공원 리모델링,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등 18개 공약 조기 완료 전망
‘남악수변공원 리모델링,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등 18개 공약 조기 완료 전망
매일일보 = 서정욱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민선8기 공약이행률 제고를 위한 2024년 공약사항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7대 분야 100개 공약사항에 대한 실단과소별 달성목표와 세부 추진계획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연내 공약이행률 77.3%, 공약완료율 49.5% 달성을 목표로 속도감 있는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남악 수변공원 리모델링 ▲남악·오룡 신도시 자전거 공원정비 ▲다문화가족 건강검진비 지원 ▲청계면 도시재생 사업 선정 추진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지원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풀필먼트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건립 ▲청계 농기계 임대사업소 건립 ▲망운면 탄도 광역상수도 공급 등 18개의 공약이 연내에 조기 완료할 것으로 전망되어 2024년 목표이행률을 충분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무안군 2023년 4/4분기 기준 민선8기 공약이행률은 56.9%로 민선7기 동기간 대비하여 6.5% 높은 수준으로 공약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도 분기별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이행률 향상에 적극 노력하는 한편, 추진상황 홈페이지 공개와 공약이행평가단 정기회의를 통해 군민과 소통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민선8기가 어느덧 중반을 향해 가고 있다”면서 “임기내 군민과 약속한 공약이 완료될 수 있도록 이행에 속도를 높이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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