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소상공진흥원과 연계한 취․창업교육 8개반 개설
취·창업교육의 필요성이 있다고 응답한 자가 전체의 74%
광명시는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위해 여성들의 취․창업을 돕고자 2014 상반기 여성회관 교육과정으로 취업준비과정 2개반과 창업준비과정 6개반을 개설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역특성과 일자리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직업훈련으로 취업과 창업을 연계하는 ONE-STOP 교육프로그램을 목표로 했다.
취․창업 준비과정에 등록한 수강생들은 평균 2.5대 1의 경쟁률로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한 수강생 169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광명시여성회관에서 소상공진흥원과 연계한 취․창업교육을 실시했다.취․창업교육은 창업트랜드 분석 및 아이템 선정, 상권입지 분석 및 선정 방법, 프랜차이즈 창업의 장단점 분석 및 성공전략, 취업 면접시 활용가능 테크닉 및 이미지 연출 등에 관한 교육으로 5개월 동안 진행한다.한편 2월 6일 교육을 마친 취․창업준비반 수강생들에게 취․창업교육의 필요성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지를 조사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설문조사 항목에서 “금번 여성회관에서 진행한 취․창업 교육의 필요성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취․창업 교육을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자가 전체의 74%로 취·창업 교육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따라서 광명시여성회관은 급속하게 변하는 경제 상황에 따라 소규모 자본으로 성공 창업을 원하는 여성들과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앞으로도 양질의 취․창업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며 또한 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 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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