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의 인지행동 증상과 원인, 대처법 안내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일 (사)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소속 경로당 행복선생님 45명을 대상으로 치매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대상자가 적절한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치매환자의 인지행동증상과 원인, 그에 따른 대처법을 안내했다.
또 치매조기검진사업 및 치매관리 프로그램 등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도 설명했다.
치매 조기검진과 지원서비스에 대해 보다 궁금한 사항은 경주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주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전문성을 증진하고 치매 안전망이 구축되도록 치매유관기관 종사자 대상 역량강화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로당 ‘행복선생님’은 정기적으로 어르신들을 방문해 복지 코디네이터, 프로그램 코디네이터, 경로당 코디네이터 등 3중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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