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3월 4일∼4월 22일까지 매주 월요일
구청 내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서 3시간 동안 진행
구청 내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서 3시간 동안 진행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가 배움을 통해 봉사 정신을 이어가는 ‘구로문화사랑봉사단’ 신규 교육생을 이달 29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교육은 3월 4일부터 4월 22일까지 매주 월요일 구청 내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3시간 동안 진행된다. 풍선아트, 종이접기, 스토리텔링 등의 강의와 더불어 자원봉사 기본소양 교육이 전수된다. 교육 수료 후 1년간 봉사활동이 가능한 구민 누구나 구로구청 자원봉사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구로문화사랑봉사단’은 정기적으로 관내 초등학교, 특수학급,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신들이 배운 교육을 아동들에게 전달하고 봉사함으로써 봉사 정신을 이어가 더욱 의미가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신규 봉사자 양성을 통해 구로의 따뜻한 동행을 이어갈 것”이라며 “아이들을 위한 재능기부에 관심 있는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