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 및 관계인과 소통을 통한 공감대 형성
성남소방서 5개 부서 합동 안전컨설팅을 통한 화재예방 및 현장대응력 강화
성남소방서 5개 부서 합동 안전컨설팅을 통한 화재예방 및 현장대응력 강화
매일일보 = 김길수 기자 | 성남소방서(서장 홍진영)는 2024년 2월 2일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이마트 성남점을 방문하여 화재예방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시설 화재예방 소방안전컨설팅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인과 소통을 통한 화재안전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재난예방과를 비롯한 재난대응과, 소방안전특별점검단, 현장지휘단 및 태평119안전센터 등 5개의 부서에서 합동으로 추진하였다.
이날 컨설팅에 참여한 관계자에 따르면 “설 연휴가 다가오는 시점에 많은 시민이 대형판매시설을 이용하는 만큼 이번 합동컨설팅을 통하여 화재예방 및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와 체계적인 훈련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라고 전했다.
홍진영 성남소방서장은 “이마트와 같이 대규모 판매시설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고 방문하는 시설인 만큼 화재 초기에 신속한 대응이 이뤄지지 않으면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라며 “관계인들의 적극적인 예방과 철저한 관리로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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