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함께 하는 구로 민주시민교육’ 좋은 정책상 수상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가 ‘이웃과 함께하는 구로 민주시민교육’ 사업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24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은 지난 한 해 동안 평생학습도시 196곳, 교육지원청 74곳이 시행한 평생학습도시 사업 중 우수한 사례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구로구는 2020년에 이어 2023년 시민성 함양 교육을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했다. 이 과정을 통해 배출된 강사는 평생학습관과 동네배움터, 초등학교의 시민교육 강좌에서 활동하며 시민교육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높이고, 학습형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를 거뒀다. 구로구 관계자는 “끊임없는 배움으로 개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특색 있는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로구는 3년간 추진한 평생학습사업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된 바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