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현아 기자 | 금천구가 이달 16일까지 ‘민간단체 도시농업 보조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민간 주도의 도시농업 환경을 조성하고, 구민의 도시농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한다. 도시농업 활동에 관심이 있는 금천구 주민 모임이나 단체(금천구민 10인 이상 구성)라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사업 운영에 필요한 활동비, 강사료, 홍보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예산 규모는 총 1,000만 원이다. 사업 분야는 도시농업교육, 생활원예, 치유농업, 재배·수확·나눔 텃밭활동, 농업 관련 직업체험 총 5개다. 도시농업학교, 나만의 미니정원 만들기, 반려식물 보급, 치유텃밭, 수확물 나눔 등 도시농업 관련 사업을 추진하면 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