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등 ‘2023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나’등급 우수 기관 선정
상위 30% 해당 우수 등급…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민원 처리 등 고득점
상위 30% 해당 우수 등급…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민원 처리 등 고득점
매일일보 = 김현아 기자 | 금천구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년보다 한등급 상승한 ‘나’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시도교육청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에서 20개 지표를 평가한다. 평가 등급은 종합순위에 따라 가(10%), 나(20%), 다(40%), 라(20%), 마(10%) 등급으로 부여된다. 구는 평가집단 평균 78.74점보다 8.98점 높은 87.73점을 획득해 상위 30%에 해당하는 우수 등급인 ‘나’등급을 받았다. 특히 민원서비스 향상에 대한 기관장의 의지와 관심도가 반영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평가점수는 24.05점으로 평가집단 평균보다 11.5점이 높고 전년도보다 4.8점이 상승했다. 특히 ‘기관장의 민원행정 관련 활동’,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 ‘민원담당자 보호 등의 평가지표’ 등에서 만점을 받았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