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 새 웹드라마 '매일 재회해 드립니다' 캐스팅 공개
상태바
KBS N 새 웹드라마 '매일 재회해 드립니다' 캐스팅 공개
  • 강연우 기자
  • 승인 2024.02.21 19: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정준, 최효주, 김원식, 케이시 출연 … 신선한 배우진 조합·케미 '눈길'
재회 컨설팅 앱를 소재한 로맨틱 코미디…올 봄 공개 예정
(왼쪽부터) 김원식, 최효주, 이정준, 케이시. 사진=드라마 '매일 재회해 드립니다'
(왼쪽부터) 김원식, 최효주, 이정준, 케이시. 사진=드라마 '매일 재회해 드립니다'

드라마 '매일 재회해 드립니다'가 이정준, 최효주, 김원식, 케이시까지, 대본 리딩 현장에서 함께한 네 배우의 모습을 공개하며 신선한 조합과 매력을 예고했다.

KBS N이 새롭게 선보이는 드라마 '매일 재회해 드립니다'는 야구 외길 인생은 폭망하고 재회 컨설팅 앱 '리부트'로 인생 2막을 꿈꾸는 최도완(이정준 분)과 다른 남자와의 재회 컨설팅을 요청해 오는 발칙한 전여친 강은교(최효주 분), 두 사람의 9회 말 2아웃 아슬아슬한 멜로 여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매일 재회해 드립니다'는 KBS N과 도너츠컬처가 지난해 함께 선보였던 드라마 '시작은 첫키스'가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데 이어, 작품의 OST였던 임재현의 '헤븐'(Heaven)(2023)이 메가 히트를 기록하는 등 작품 내·외적으로 사랑받으며 '시작은 첫키스'의 연장선상에서 시작된 새로운 프로젝트다.

드라마 '매일 재회해 드립니다'는 먼저 신선한 배우진의 조합과 케미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평생을 몰빵했던 야구도, 은교도 잃은 후 재회 컨설팅 앱 '리부트'를 창업하며 인생 2막을 꿈꾸는 최도완 역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셀러브리티', '오징어게임'을 비롯해 드라마 '치얼업', '꼭두의 계절' 등의 작품들을 통해 OTT와 방송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쳐 온 배우 이정준이 맡았다.

다른 남자와의 재회를 위해 전남친 도완을 찾아온, 스포츠 간판 아나운서 강은교 역은 신예 최효주가 연기한다. 세련된 비주얼과 청순한 매력을 발산하며 유명 브랜드 광고와 뮤직비디오 등으로 이미지를 각인시킨 최효주는 드라마 데뷔작 '플렌즈 서연대 22학번 편'에 이어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더욱 발돋움할 예정.

결혼을 앞둔 어느 날 갑자기 은교 앞에서 사라져버린 비밀스런 남자 남준우 역에는, 드라마 '여신강림'과 '환혼', 영화 '리바운드'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쌓고 최근 넷플릭스 일본 시리즈 'K-드라마 같은 사랑을 하고 싶어'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배우 김원식이 캐스팅됐다.

재회 컨설팅 앱 '리부트'의 브레인, 앱 개발자이자 유일한 직원 이나래 역은 '그때가 좋았어', '언제나 사랑해', '늦은 밤 헤어지긴 너무 아쉬워' 등 발표하는 곡마다 대중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케이시(Kassy)가 맡아, '배우 케이시'로서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도전을 선보인다.

극본은 웹드라마 '사당보다 먼 의정부보다 가까운' 시즌3, '내리겠습니다 지구에서', '프레쉬맨 : 아싸들의 인싸 도전기' 등의 작품들을 선보인 이예담 작가가, 각색과 연출은 웹드라마 '사당보다 먼 의정부보다 가까운' 시즌1, 시즌3, '오피스워치' 시리즈, '오션라이크미' 등 다양한 작품들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수지 감독이 맡았다.

재회 컨설팅부터 라이프코칭까지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풀어낼 '매일 재회해 드립니다'는 아슬아슬하게 엇갈리는 주인공들의 스토리, 다양한 의뢰인들의 사연을 통해 나보다 잘나고 멋진 인물들의 먼 이야기가 아닌 내 친구 혹은 나의 이야기, 우리 모두의 이별 공감대를 자극할 예정. 또,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명곡들의 리메이크 버전부터 연애와 이별을 노래할 다채로운 OST들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재회 로코 드라마 '매일 재회해 드립니다'는 8부작으로 제작되며, KBS Joy 유튜브와 스튜디오:D 유튜브 채널에서 올 봄 공개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