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손봉선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은 목포시에 소재한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에게 시설물 견학 및 간식을 제공하는 'KRC 간식나눔' 행사를 실시하여 상생경영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은 29일 전남 목포시 죽교동에 위치한 솔로몬아동센터 아동 19명을 영산강하구둑 전망대로 초청해 'KRC 간식나눔 행사'를 실시하여 영산강하구둑 시설 견학을 통해 견문을 넓히도록 하고 피자, 치킨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상생경영을 실천했다.
솔로몬아동센터 김문기 센터장은 “외식물가의 급격한 상승으로 인해 센터 아동들에게 간식을 공급하는 것도 예전처럼 쉽지가 않은데, 이런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주신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 및 단장님께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였다.
KRC 간식나눔 행사는 목포시 소재 아동복지시설에 아이들이 선호하는 간식을 제공하여 시설 아동들의 복지 증진 및 지역사회 소상공인 매출 증대 동시 달성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이 처음 기획한 행사이며, 매분기별로 실시된다.
윤영일 단장은 “우리나라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나는데 기여하고, 어려운 지역사회 자영업자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뿌듯하며 향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행사 확대를 통해 꾸준히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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